충북도는 어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보은군이 요청한 보은군 삼승면 6개 마을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죽, 선곡, 우진, 달산, 상가, 서원리 등 삼승면 6개 마을 14.82㎢의 토지 거래가 제한됩니다.
이 지역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내년말 개통될 예정인데다 8월 바이오농산단지 입지로 지정되면서 땅 값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도는 이
보은군은 이에 앞서 12일 이 일대에 대해 3년간 개발행위를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는 또 이날 청주시가 요청한 청주 용정지구 도시개발 개발 계획을 심의해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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