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조성사업 특혜 의혹"

인천공항 내 국제업무지역의 국가 재산이 불법으로 사기업에 넘어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두환 한나라당 의원은 건교부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시설물은 50년 뒤 국가에 귀속되는 국가 재산인데 L사는 공사 대금 명목으로 일부 건물의 소유권을 모 건설사와 개인 투자자 등에게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또 다른 시설 중 한 곳인 I골프클럽도 토지사용료를 22억4천만원에서 10원으로 감면해 줘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