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풍산인데요. 먼저 풍산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풍산의 2012년 결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2조 3,4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3% 늘어난 1,3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표를 살펴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 영업이익률은 4.3% 정도에 머무는 수준입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들여다보면 영업이익이 3분기대비 45.2% 감소한 199억원에 그쳤는데요. 실적 부진의 원인은 우선 회계 변경 요인이 발생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기타 세전 이익 부문이 내려갔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는데 결국은 기타 영업이익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과급이 약 100억원 정도 반영이 됐고요. 마지막으로는 전방산업의 위축과 연말 재고조정이 맞물리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풍산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부채비율을 살펴보니까 185%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자 보상배율 2.1배에 머물고 있는데요. 대차대조표 상에 보면 유동부채라든지 매입 채무 이런 부분들이 전년대비해서 증가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풍산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풍산이 발표한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는 전년대비 26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