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2시)
■ 진행 : 박진주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주병선·양경석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테라세미콘’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2013년 OLED 업종 주목”입니다. OLED 관련주들 상당히 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급등세를 보이는 양상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주병선 전문가 】
올해 초 LG전자는 OLED 수율을 높여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OLED TV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기존 LCD 투자규모를 줄이고, OLED TV 투자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OLED 관련주로 분류되는 주성엔지니어링, 덕산하이메탈, AP시스템은 큰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OLED TV 상업화와 관련해 향후 성장성에는 불안한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최첨단 기술과 관련된 업종에 관해서는 투자자 분들이 좀 더 유의 깊게 접근을 하셨으면 합니다.
【 앵커멘트 】
두 번째 키워드 “저점 확인 구간”입니다. ‘테라세미콘’의 주가가 현재 저점이 형성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하락세를 이어갈 것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양경석 전문가 】
‘테라세미콘’의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저점이 세 번 정도 다져지고 난 후, 고점을 높여서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테라세미콘’의 주요 납품처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설비투자 재개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설비 투자가 증가하면 열처리 장비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테라세미콘’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주가의 흐름에서는 큰 상승보다는 점진적으로 우상향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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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세 번째 “디스플레이 시대의 기대주”입니다. 앞으로 다가온 OLED 시대에서 ‘테라세미콘’이 기대주가 될까요?
【 주병선 전문가 】
‘테라세미콘’의 2012년 매출액의 경우 770억 원으로 전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