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운수대통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이지한 MBN골드 전문가, 정광익 신영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입니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모두투어입니다. 두 분과 함께 특징 분석 해보겠습니다.
최근 원화강세 및 내수경기 회복이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될 텐데, 여행수요 증가 및 춘절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스권에 갖힌 흐름이 계속 이어지는데 오늘 모두투어 0.16% 하락하며 30,600원에 마감했습니다.
먼저, 정광익 연구원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 정광익 연구원 】
모두투어, 장기전망은 38,000원 수준까지 잡고 있습니다. 무상증자를 고려했을 때 과거 전고점은 39,000원 선인데 2007년 39,000원 할 때 보다 실적 개선세는 뚜렷합니다.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편이기 때문에 장기 성장성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환율문제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는 주식이기 때문에 외부 뉴스에 민감하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고 싶습니다. 2007년 보다 현재의 실적이 좋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홀딩 할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 앵커멘트 】
중장기적으로 보유하자고 하면서 목표가 38,000원 제시해주셨습니다. 이지한 전문가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이지한 전문가 】
모두투어는 국내 최초 여행 도매 업체로 꾸준한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원화강세로 인한 해외 여행객 증가와, 이로 인한 실적 성장 전망으로 인해 2012년 여름 바닥권에서 2배 가량 주가의 급등
실적에 대한 호재가 주가에 반영된 국면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2012년 11월 이후 주가는 횡보 국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 전 저점인 30,000원 이탈 시 손절로 대응, 27,000원 부근까지 하락 시 단기 반등을 노린 매수 관점이 유효한 종목이 되겠습니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두 분과 함께 모두투어 특징 분석해보았습니다. 두 분 의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