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인데요. 먼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을 보면 2011년을 기준으로 22.7%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타 경쟁 업체 대비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참고로 에스엠의 경우 17%, 로엔은 16%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타사에 비해 우수한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4분기 예상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 늘어난 304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매출 내역을 분석을 해보면 음반이라든지 음원 부문, 콘서트 부문, 그리고 로열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들 수 있는데요. 먼저 지난 4분기 음반, 음원 부문에서는 에픽하이의 7집 앨범과 이하이의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되면서 수익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콘서트 부문을 살펴보면 와이지의 대표 가수인 빅뱅, 2NE1의 해외 공연이 4분기에 집중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때문에 공연 부분의 수익 성장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앨범과 콘서트 활동으로 발생하는 기타 로열티 부문 역시 매출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와이지엔터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부채비율은 동종 업체 대비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1년 기준으로 봤을 때 1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 업체들의 부채비율 평균이 51.3%인 것을 감안해보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스엠 같은 경우 부채비율이 49%, 제이와피엔터 같은 경우는 25%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와이지엔터의 최근의 실적 동향을 보면 매년 EPS 그리고 영업이익률이 20% 이상 고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 한해 2013년에도 전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