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래의 데일리 노트] 시장을 이기는 오늘장 키워드
■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시장의 판을 읽어 드립니다. 김나래의 데일리노트 시간인데요. 오늘 키워드는 파생시장, 수익내기 ,무선충전기. SK하이닉스 가져왔습니다.
먼저 파생시장 보시죠. 어제 시장 하락은 애플의 실적 쇼크도 있었지만 선물 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냉각됐었는데요. 이에따라 종합주가 박스권 하단이 이탈된 상황입니다. 파생시장에서도 하락 포지션을 보였는데요.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 누적에 대한 부담이 되는 영역권(매도 누적 2만개 돌파) 선물 매도세가 추가적으로 증가한다면 파생시장에 의한 시장부담 역시 가중될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옵션 포지션도 하락으로 강화가 된다면 시장 부담이 되고요. 시장베이시스의 축소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 역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입닌다.
그렇다면 수익낼 수 있는 전략 세워볼까요? 하락시 이격을 이용한 단기 매수는 가능한 영역권입니다.
철저하게 기술적 시장 접근 하고요. 개별 종목 장세 진행중이기 때문에 매매 자신없다면 방향성 잡힐때까지 관망도 필요합니다. 수급 안정화 전까지는 일정 부분 현금 유지하면서 시장 대응 하셔야 겠습니다.
무선충전 관련주를 점검하겠습니다. 글로벌 IT업체인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애플, LG전자까지 무선충천 기술을 적용한다는 소식들이 최근 언론을 통해 많이 나왔는데요.
어제는 미국통신 업체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무슨충전과 관련된 솔류션을 탑재하도록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크로바하이텍, 와이즈파워, 알에프텍, 켐트로닉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갤럭시S4나 아이폰 차기작, 대부분 무선충전 기술 적용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기 때문에 관련기업들에 대해서 관심을 계속 가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은 종목애서 SK하이닉스 골라왔습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주가가 빠진 이유는 뱅가드펀드 매도와 채권단의 블록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적부진보다 수급요인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다소 못 미치더라도 지속
25,000원 이하에서의 비중 확대 전략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얘기도 많이 들리고요. 모멘텀으로는 DRAM 고정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서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나래의 데일리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