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066980, 대표이사 윤종선)의 경영권 이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회사측이 밝혔습니다.
인수자측인 ㈜리치커뮤니케이션즈(이하 리치컴즈)는 21일 금융감독원 지분공시를 통해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중도금 일정을 앞당겨 경영권 지분 46만주를 추가 취득했습니다.
이로써 리치컴즈는 경영권양수도 계약시 취득한 93만주와 추가 취득한 46만주를 포함해 139만주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윤종선 대표이사는 “인수자측이 경영권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중도금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 것”이라며, “중도금 일정까지 차질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경영권 이양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는 신속히 인수절차를 끝내고 사업정상화를 통한 수익성
리치컴스 관계자는 “회사 보유현금으로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쎌 경영권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등의 행위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하이쎌 경영권 인수절차는 계약에 따라 주주총회 전날까지 잔금 35억원을 지급하고 잔여주식 818,450주를 취득하면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