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쇼] 모바일 콘텐츠 - 인프라웨어 (041020)

최근 시장에서 모바일 콘텐츠가 메가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LTE 보급률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PC 기반으로 제공됐던 서비스들이 이젠 모바일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NHN과 다음같은 포탈업체들이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최근 SNS 이용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기에, 향후 SNS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임 업체들이 강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바일 게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SNS 서비스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현재는 정부 규제로 인해 우려감이 큰 상황이지만, 현시점부터 컴투스, 게임빌, 위메이드 등의 게임 업체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바일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테블릿 PC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업체들로는 예림당, 청담러닝, 인프라웨어, 한글과컴퓨터 등이 있습니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기기, 방송용 셋톱박스 등에 내장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인프라웨어가 오늘 5%대의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 주가가 직전 고점에 대한 저항을 받을 수는 있지만, 상승 돌파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향후 주가의 눌림목 구간에서 매수 접근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목표가는 12,000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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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GOLD 증권전문가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