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쇼] 에스엠/ 게임주/ 경제민주화 관련주

에스엠은 음반기획 및 제작 배금 유통, Licensing, Publishing, 가수 및 연기자 Management, Agency, Star Marketing, 인터넷 및 모바일 컨텐츠, Academy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에스엠의 주가가 오늘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대표 간판가수인 소녀시대의 컴백과 함께 내년부터 음원가격이 2배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 해석됩니다. 에스엠은 3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지만, 현재는 가격 메리트가 돋보이는 가격대라 판단됩니다. 연말 콘서트 진행에 따른 음반 수익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에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다음 종목은 게임주입니다.

게임주들이 모바일 셧다운제 영향으로의 실적 우려감에 기관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셧다운제를 실행하더라도 게임업체들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과 함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게임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프트맥스,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게임빌은 9%대, 컴투스가 8%대, 그리고 라이브플렉스가 6%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게임주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에 현시점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마지막 종목은 경제민주화 관련주입니다.

오늘 경제민주화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신정부가 최근 핵심적으로 밀고 있는 공약인 경제민주화를 중심으로 경제정책 차별화를 강조하면서 대기업의 규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 해석됩니다. 나이스디앤비, 백산OPC, 주연테크, 딜리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경봉과 에이텍도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경제민주화 관련주들은 앞으로 새정부의 정책적 영향을 받으며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매수 관점으로의 접근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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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GOLD 증권전문가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