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도권 지역의 주택대출이 5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대출 금액은 지난해 말 234조 3천억 원에서 올해 10월 232조 9천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주택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합쳐진 것으로, 주택대출 금액이 줄어든 것은 2006년 말 이후 처음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도권 지역의 주택대출이 5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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