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 땅값 3년새 93% 급등"

참여정부 들어 충남과 경기 지역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이진구 의원에게 제출한 '2003년에서 2006년 6월까지 누적지가상승률 상위 20개 지역' 자료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예정된 충남 연기군이 9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공주시가 47%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충남 아산 46%, 경기 평택 41%, 충남 천안 39%, 경기 성남 분당 37%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