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판교 청약이 끝난데 이어 이번 한 주동안에는 전국 10곳에서 청약 접수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4곳입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이번 주 수도권 분양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는 4곳에서 이뤄집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정릉동에 들어서는 '대림 e편한세상', 영등포구 대림동 '한솔솔파크', 경기도에서는 부천 역곡동 '한양수자인', 안양 비산동 '대림 e편한세상'이 각각 18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지방에서는 최근 대규모 동시분양으로 눈길을 끌었던 광주 수완지구 '양우내안에' 청약 접수가 20일 시작됩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전국적으로 4곳입니다.
수도권에서는 20일 주택업체 신안이 용인에 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에 나섭니다.
판교 후광효과를 받을 수 있는 용인에 공급되는 대규모 물량이라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 : 함영진 / 내집마련정보사 팀장
-"영통지구, 광교신도시, 흥덕지구와 가깝다. 수도권 남부 500만평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는 잇점을 가지고 있다."
22일 전북 군산 수송지구에서는 대형업체와 중견업체간의 '분양대전'이 펼쳐집니다.
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은 수송지구에서 각각 5백여가구와 천3백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이밖에 우민건설은 22일 충남 당진에 9백여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입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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