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수 HMC투자증권 연구원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될 전망"
김관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965년도 9월에 설립되어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이하는 농심이 라면과 스낵 매출을 주사업으로 하여 높은 성장성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농심은 현재 약 80여개국에서 533여건의 지식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해외시장에서 공격적인 매출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농심은 올해 매 분기마다 4,000억원대의 견조한 실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밝히며, 주가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굿모닝 머니>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추가 상승 여력 충분...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주가가 전일 거래량 증가와 함께 종가상으로 고점을 경신하며 상승 추세를 유지한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차트상으로 현재 주가가 정배열 패턴을 보이며 움직이는 모습이고, 최근 기관 중심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양호한 수급을 보이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실적 개선세 또한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 강조하면서, 향후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농심은 과거 경기 방어주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일궈내면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매출이 실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농심을 비롯한 전반적인 음식료 업종 자체가 몇 년간 투자자들에게서 소외됐었지만 최근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으며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농심 주가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굿모닝 머니>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실적 개선세 지속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상승 전망, 목표가 33만원 제시"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은 국내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 음료 제조업체인 농심이 그동안 경쟁사의 하얀국물 제품으로 인해 떨어졌던 시장점유율을 최근 67.9%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현재 원재료 가격하락과 원화강세 효과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습니다. 농심은 최근 경쟁사에서 마케팅비용이 축소되고 있는 관계로 시장 경쟁 완화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들을 강화하며 이익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5년래 신고가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들은 18일 연속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을 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 반면, 기관은 9월 18일 이후 17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주가 흐름은 기관의 수급 동향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농심의 향후 주가 변수들로는 제품 프리미엄화의 성공여부, 해외시장판매, 그리고 시장점유율을 꼽았습니다.
최근 1,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조리식품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심은 4사분기까지 시장점유율 확대와 마케팅비용을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주가가 목표가인 330,000원선까지 도달하면 분할매도를 통해 비중을 축소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여보세요>
▲박근정 MBN골드 전문가 "추가적인 상승 전망...목표가 37~38만원"
박근정 MBN골드 전문가는 현재 경기 관련주들의 조정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방어주에 속하는 업종 대표주인 농심을 비롯한 내수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라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20만원대부터 현재 가격대까지 약 40% 가량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현재 연평균 1조 8천억원의 매출과 1,000억원의 순이익에서 수년간 정체된 상황이라 밝혔습니다. 수급 측면으로는 투신 등의 기관쪽에서 지속적인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들은 약 5% 정도 매도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라 전했습니다.
농심의 주가지표를 살펴보면 PER은 약 19배, PBR은 약 1.2배, PSR은 약 1배 수준으로 독보적인 시장 지위와 중국 법인의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현재 가격대가 과대평가된 가격대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향후 주가가 7년간의 박스권 상단인 329,500원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370,000~380,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습니다. <증권광장>
▲정영석 Mmoney 기자 "시장점유율 회복세에 따른 강세 지속 전망"
정영석 Mmoney 기자는 현재 농심에서 출시된 라면들의 시장 점유율은 절반이 훨씬 넘는 67% 수준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농심의 신라면의 경우 단일 브랜드가 전체시장의 15%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이면서 라면업계에서 농심의 위상을 단단히 떠바치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지난 1년 사이에 팔도의 '꼬꼬면'과 삼양의 '나가사키 짬뽕'이 하얀국물 열풍을 일으키며, 라면업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모습이였지만, 올 상반기가 지나면서 하얀국물의 인기도 사그라들어 마지막으로 10위권안을 지키던 '나가사키짬뽕'도 밀려난 상황이라 밝혔습니다. 사실상 빨간국물이 다시 대세로 부각되며 농심의 그동안 떨어졌던 시장점유율도 많이 회복한 모습이라 전했습니다.
농심은 현재 신제품으로 출시된 라면도 경쟁사들보다 앞선 모습이라 덧붙이며, 농심과 팔도가 올 초에 나란히 빨간국물라면으로 정면승부를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팔도의 ‘남자라면'과 삼양의 ‘진짜진짜’ 라면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컵셉으로 출시됐는데, 출시 초기에는 팔도의 '남자라면'이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 여름을 기점으로 농심의 '진짜진짜'가 판세를 뒤집으며 치고 올라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시장점유율이 다시 회복되고 있는 점과 신제품 경쟁에서도 앞선 부분을 감안하면, 라면 업계에서 농심의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영석 기자는 농심의 라면특약점들이 농심이 정해준 목표매출을 80% 이상 달성하지 못하면 판매 장려금을 일체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을 지난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 달성액 5천만원 미만은 신규거래처 5개점 이상, 목표 5천만원 이상은 7개점 이상, 목표 1억원 이상은 10개점 이상 신규거래처를 개설할 것을 농심측이 요구하고 있다"며 노 의원은 부당성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심과 농심특약점이 체결한 판매장려금지급 약정서에 대해서도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고 밝히며, 노회찬 의원이 "판매장려금 지급기준 및 조건등은 농심이 정하고 갑은 판매장려금을 월별 또는 분기별로 지급하되 현금, 제품 또는 제품대금잔액의 대체입금 등의 방법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농심은 불과 몇달 전에도 공정위 조사를 통해 라면 업체 담합에 관한 내용으로 과징금 처벌을 받으면서 총 과징금 1,354억원 중에서 1,080억원의 과징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 설명하면서 이 액수는 지난해 기준 자본의 7%가 넘어서 농심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농심은 최근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싸이가 신라면 블랙컵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하며, 최근 해외 판매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농심으로서 세계적인 스타인 싸이가 출연하는 만큼 앞으로 싸이 효과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상태라 전했습니다. <출발 증권시장>
▲정준세 MBN골드 전문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단기적인 목표가 35만원"
정준세 MBN골드 전문가는 농심 주가의 현가격대는 고평가되어 있는 구간대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월봉상으로 주가가 6년만에 강한 매물대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며, 350,000원의 단기적인 목표가를 제시했습니다. <증시 오늘과 내일>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 "추가 상승여력 충분...기존의 목표 주가인 33만원보다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농심이 3사분기에 시장점유율을 66%대로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작년도 4사분기에 역사적 최저치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올해 4사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농심은 앞으로 시장경쟁 완화와 함께 적극적으로 신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라면 가격 인상 또한 수익성 개선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점차 시장점유율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앞으로 추가 상승여력 또한 충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면서 향후 주가가 기존의 목표 주가인 33만원보다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증시 오늘과 내일>
▲정태근 동부증권 전문가 "추가 상승 여력 남아있어....목표가 310,000원"
정태근 동부증권 전문가는 현재 전반적인 대형 수출주들의 부진에 의한 반사이익을 농심이 누리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기관 중심의 수급이 유지되고 있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봉차트상으로 향후 주가가 전고점인 310,000원까지 상승할 여력은 남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운수대통>
▲김용준 MBN골드 전문가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 받을 것...음식료 업종의 약세 전망"
김용준 MBN골드 전문가는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앞으로 농심의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음식료에 관한 전반적인 분위기는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운수대통>
▲가의현 MBN골드 전문가 "라면 글로벌 마케팅 성과 기대"
가의현 MBN골드 전문가는 농심이 그동안 경쟁사들의 하얀국물 라면들이 인기를 끌면서 시장점유율이 떨어졌었지만, 최근 점유율을 회복하며 주가 상승의 강한 원동력을 확보한 상태라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최근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싸이가 라면 모델로 발탁되면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화강세 영향과 국제 곡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감은 존재하지만, 향후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라 밝히며, 전고점까지의 주가 상승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생쇼클럽>
▲김동호 MBN골드 전문가 "라면의 한류바람 기대"
김동호 MBN골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