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다가구 매입임대, 전세 임대 등 주거복지사업의 주택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2만2천가구 늘려 2012년까지 9만2천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도심내 다가구 주택을 사서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시세의 30% 수준에
재임대를 주는 다가구 매입임대는 3만천500가구에서 4만5천가구로 늘어나게 됩니
또 기존 주택을 주공 등이 전세로 얻어 싸게 재임대를 하는 전세형 임대주택은 3만천500가구에서 4만가구로 각각 늘어납니다.
무주택 소년소녀가정, 대리양육가정 등에 무이자로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는 소
년소녀가장 전세지원사업은 현행 공급목표7천가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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