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규제(DTI)완화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 값 1700만 원대가 무너지면서 약 6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8월말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 값이 1,693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특히 강남구와 강동구가 각각 507만 원, 355만 원 떨어지는 등 재건축 단지와 고가아파트가 몰려있는 강남권과 버블세븐 지역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