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된 기업들의 대주주가 보유주식을 통해 얻은 평가이익이 2조 7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올해 신규 상장된 36개사의 대주주들이 상장 이후 이달 6일까지 거둔 평가이익은 2조 7천 12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미래에셋증권의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5천 61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평산의 신동수 대표가 천 150억원으로 평가이익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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