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중대형 주택의 서울지역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대1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당초 예상보다는 낮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교 2차 중대형분양 서울지역 1순위 청약 사흘째를 맞아 경쟁률이 10대1을 넘어섰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판교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오늘 오후까지 6천 763명이 새로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누적 청약자 수는 3만2천71명으로 3천134가구에 모집에 청약경쟁률은 10.2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오전까지의 집계이지만 사흘째 청약률이 10대1을 겨우 넘으면서 판교 중대형의 청약경쟁률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높은 분양가와 대출 제한이라는 악재에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청약 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대형 평형의 서울 1순위 평균 경쟁률이 20대1을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부모 공양 가구중 청약저축을 24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중
서울거주 예금 1순위자에 대한 중대형 평형의 청약은 내일 마감되며, 8일부터 13일까지는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인천지역 예금 1순위자의 청약이 이뤄집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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