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국회 행자위 소속 정갑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주택 규모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텔 만 9천502채 중 43%에 해당하는 8천382채가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오피스텔이 1가구 2주택 중과나 종합부동산세를 회피하기 위한 탈세의 온상으로 활용돼왔을 가능성이 높고 정부가 대책 없이 방치해온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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