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올해 최대 분양단지인 판교 중대형 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여름 휴가철 비수기를 지난 부동산시장은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 부동산 일정 윤석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번주 가장 관심을 끄는 일정은 무엇보다도 24일 판교신도시 입주자 모집공고입니다.
모집공고와 함께 25.7평 이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5.7평 초과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나눠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12일 발표합니다.
건설사들도 하반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갑니다.
문화재 발굴로 분양이 1년 정도 미뤄진 파주신도시에 들어서는 한라건설이 2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합니다.
40평에서 95평형까지 총 937가구로 구성됐으며, 지상 주차율을 3%로 줄이고 대신 12개 테마정원을 조성해 공원 같은 단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또 25일에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에서 324가구를 공급하는 동양파라곤 모델하우스가 문을 여는 등 이번주 모두 6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합니다.
청약접수는 21일 전북 군산시 나운동 동도미소드림에서, 당첨자 계약은 23일 울산광역시 범서읍 국민임대와 전북 군산시 창성동 국민임대에서
당첨자 발표는 이번주 4곳이 예정돼 있습니다.
22일에는 광주광역시 동림동의 국민임대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동도미소드림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에는 경북 예천읍 국민임대, 24일에는 경기도 김포시 태일포로미가 예정돼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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