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내일(6일)부터 한화주식을 거래정지 할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보여, 오늘(5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인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상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인지를 결정하는 데 2주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셈입니다.
한화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15일 내에 열리는 실질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받게 되지만,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되면 내일(6일)부터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