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국채 상장잔액 중 외국인 보유액은 전년보다 13조3천억 원이 늘어난 61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보유액은 2008년 20조1천억 원, 2009년 27조5천억 원, 2010년 47조7천억 원으로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이 유럽과 미국보다 양호해 한국 국채가 상대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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