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 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감에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7포인트 내린 1874로 마감해 7거래일 만에 1,9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닥도 1포인트 하락한 50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5천700억 원 순매수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15원 10전 오른 1천146원 50전 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 만에 1천14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 각국은 현지시각으로 오늘(9일)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견해 차이를 재확인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