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 부지는 500여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없다는 관할 해운대구청과 4천500여가구는 지어야 경제성이 있다는 건설회사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사실상 방치돼 슬럼화됐었으나 최다 2천가구를 추가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부산발전연구원이 해운대구청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건물높이를 60∼150층으로 제한하되 아파트 2천가구 건설 등의 개발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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