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학계 전문가나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20∼30명 규모의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또 앞으로 한강변의 아파트나 건물을 재건축할 때 한강시민공원과 이어지는 지상 통로를 함께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지하통로가 아닌 생태통로 같이 지상으로 한강을 오가도록 한다는 구상으로, 현재 잠실과 잠원, 반포, 양화, 이촌, 뚝섬지구 주변이 검토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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