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mbn이 특집으로 보도해드리는 미분양 아파트.
오늘은 서울에서는 좀처럼 찾기 힘든 3억이하 미분양 아파트를 강호형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 성북의 한 미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입니다.
32평형인 이 아파트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내부 디자인을 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깁니다.
미분양을 해소하기위해 가스오븐렌지와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를 분양가에 포함시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호태 / 분양대행사 상무
-"가격대비 다른 업체와 비교한다면 저렴하다. 고객들이 마감재를 보고 상당히 자제가 좋다고 한다."
서울 강북지역에서 아파트 값이 평당 천만원을 넘어선 것이 이미 2~3년 전이고 강남에서는 평당 3천만원을 넘어서는 곳도 있지만 이곳은 평당 680~860만원에 불과합니다.
기준층의 경우 33평형은 2억 8천만원, 23평형은 1억 8천만원에 분양되고 있습니다.
2008년 5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 단지에서 5분거리에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이어지는 경전철역인 정릉삼거리역이 2011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처럼 잘만 찾아보면 서울 내에서도 주변여건도 좋고 가격대인 3억원 이하 미분양 아파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강북구 미아동 경남아너스빌이 30평형의 경우 2억 7천만원에 나와있고 금천구 시흥동에서는
이밖에 동대문구 이문동에서는 대우건설의 이문2차 푸르지오 32평형이 2억 7천700만원에 나와있고 중랑구 면목동에서는 금호어울림 26평이 2억 4천100만원에 나와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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