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서 단순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개인 투자자, 이른바 '슈퍼개미'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벌닷컴이 국내 1천8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순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개인 투자자는 10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가운데 28명은 보유 지분이 10% 이상으로 최대주주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슈퍼개미의 직업으로는 기업인이 절반 정도로 가장 많았고, 주식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이 38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