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는 2000부터 2010년까지의 서울시 주택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0년 50만2천 가구였던 월세 주택이 10년 만에 86만 가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전셋집은 11만8천 가구가 줄어들었습니다.
부동산써브 측은 서울 집값과 전셋값이 오르면서 월셋집 비중이 높아졌다며,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해 월셋집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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