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도 8.75포인트 내리면서 465.90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세계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11포인트 상승한 1756에 장을 시작했지만 외국인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2,900억 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천468억 원, 1천786억 원 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삼성전자가 1.6% 상승했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은 5~6%대의 급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