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로 폭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15포인트, 6.2% 폭락한 1,744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9일) 낙폭은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이자 증시 사상 세 번째
모건스탠리의 경기침체 가능성 경고와 미국의 실망스러운 경제지표에 새벽 뉴욕과 유럽증시 모두 5% 안팎으로 폭락했고 이 때문에 우리 증시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지수도 33포인트, 6.5% 크게 떨어지며 474를 기록했습니다.
증시가 폭락하며 원·달러 환율은 13원 35전 오른 1,087원 35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