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만 수력전력청이 발주한 1조 3천300억 원 규모의 수르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으로 200Km 떨어진 수르 지역에 2천mW 이상 규모의 초대형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사
대우건설은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지금까지 18개 해외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슈웨이핫 S3 복합화력발전소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들어 대형 공사들을 잇따라 가져와 23억 2천 400만 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해외 비중을 4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