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삼성전자 2분기 실적 하향 조정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부진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인 4조 1천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3조 6천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 부진 여파를 반영해 3조 4천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추정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8일 4조 400억 원에서 3조 7천100억 원으로 내린 데 이어 21일에는 3조 5천500억 원으로 또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