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경 KAI 대표는 오늘(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항공산업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며 "공모자금을 모두 생산설비 신축과 증축, 핵심 기계장치 투자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6일과 17일 수요예측을 거쳐 23일과 24일 공모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공모예정가는 1만 4천~1만 6천 원으로 상장과 동시에 1조 5천억 원 안팎의 시가총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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