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16.13포인트, 0.79% 내린 2,030.54로 출발했지만 장 막판 기관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결국 2.07포인트 오른 2,048.7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약세가 지속되면서 8.76포인트, 1.88% 내린 458.15를 기록하며 또다시 연중 최저치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약세에도 산업설비 전문업체인 한텍이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산업용 섬유기업 웰크론은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8% 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