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2008년 3월, 미래에셋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고, 실제 올해 받게 되는 배당금 전액을 박현주 재단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박 회장은 우선 미래에셋운용 보유 지분 54.33%에 해당되는 세후 배당금 38억 원 정도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박 회장이 미래에셋맵스 등 다른 그룹 계열사 배당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기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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