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면서 테마주 급등락에 이은 또 하나의 '묻지마 투자' 사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 7천4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성지건설이 지난 25일 M&A 공고를 낸 점을 고려하면 M&A로 기업 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추론되지만 M&A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최근 주가 급등은 투기적 요소가 강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