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하기 위해 증권사 내 업무영역 간 차단막인 '차이니즈 월'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제도개선 민관합동위원회 제4
차이니즈 월 규제가 투자은행 기능을 제약한다는 지적에 따라 IB 부서에 비상장 신생기업에 대한 자기자본투자와 대량매매 등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본시장법 이후 국내 증권사들은 기업금융 파트를 제외하고는 자기자본을 활용해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금지돼 있습니다.
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하기 위해 증권사 내 업무영역 간 차단막인 '차이니즈 월'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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