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이 금융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해 발생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집계한 결과, 파생상품의 불공정거래가 2009년 27건에서 2010년 66건으로 144% 증가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주식이나
파생상품 불공정거래 유형으로는 시세조종으로 대량의 허수 호가를 내거나, 미리 매수한 다음 공모자끼리 모의해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가장하는 수법이 주로 쓰였습니다.
파생상품이 금융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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