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주최하는 종합 재테크 박람회 '서울 2011 머니쇼'가 오늘(4일) 개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섭니다.
보도에 정광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재테크 박람회 '서울 2011 머니쇼'가 오늘(4일) 개막합니다.
오늘(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21개 재테크 강연이 이어집니다.
지난해 첫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이번에는 행사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습니다.
70여 개 금융회사가 참여했고, 상담 부스도 160개로 확대돼 참가자들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 인터뷰 : 위정환 / 서울머니쇼 사무국 팀장
- "최근 투자 상품 정보와 재테크 시장의 트렌드, 투자 전략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재테크 종합 박람회입니다. 향후 자신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참석하고 참고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규모뿐 아니라 강사진과 콘텐츠도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자문사 전성시대를 연 박건영 브레인투자자문 사장과 가치투자 대가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이 직접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섭니다.
부동산에서는 이상영 미래에셋 부동산연구소장, 고종완 Re멤버스 대표의 강연이 마련됐고, 4대 금융그룹 최고 PB들이 전하는 부자들의 재테크전략도 소개됩니다.
또 연예계 최고 '똑순이'로 유명한 방송인 현영은 실전 재테크 전략 교실의 강사로 나서,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을 소개합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금융교실과 함께 금융 뮤지컬 '메트의 신비한 모험'이 무대에 올라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