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지앤알이 오늘(8일) 열릴 예정이었던 주주총회를 갑작스럽게 연기했습니다.
지앤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일자를 오는 26일로 변경하고
이 회사는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거래소는 22일 전까지 상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지앤알의 일정 변경으로 주주총회는 거래소의 최종 결정 이후 열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