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송파구 마천1ㆍ3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해 아파트 5천여 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천1구역에는 용적률 236%를 적용받아 최고 28층짜리 아파트 2천6백 가구가, 마천3구역에는 용적률 262%를 적용받아 최고 32층짜리 아파트 2천
이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은 마천1구역에 1천3백 가구, 마천3구역에 1천2백 가구가 지어집니다.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중심으로 천마산과 청량산이 가까이 있는 등 자연경관과 조망권이 뛰어난 지역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