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기업 52개 가운데 28개사가 최종 상장 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질심사 이유로는 횡령·배임이 전체 기업의 5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회계처리위반인 경우도 25%였습니다.
최종 퇴출당한 28개사의 평균 상장기간은 약 9년인 것으로 조사됐고 평균 시가총액은 코스닥 전체 상장사 평균 시총 959억 원의 12% 수준인 12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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