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서울 성동구 행당지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서울숲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숲 더샵'은 지상 42층 3개 동으로 건립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단지 외관은 물결 형상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소와 태양열 발전시스템 등이 설치됩니다.
포스코건설은 이 주상복합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제곱미터당 2천만 원 내외였던 왕십리 뉴타운보다 150만 원에서 300만 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