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로 코스피는 37포인트 1.8% 떨어진 2,008로 마감했습니다.
오늘(10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해 11월 11일 '옵션 쇼크' 사태 이후 최대인 1조 1천억 원어치를 팔아 하락세를
코스닥 시장도 3포인트 0.5% 떨어진 522를 기록했습니다.
증권회사 분석가들은 인플레로 말미암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금리 인상에 대비해 글로벌 자금이 선진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원 10전 오른 1,11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