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펀드에서 환매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온라인 펀드는 설정액이 1조 5천억 원 가까이로 불어나면서 나 홀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온라인펀드 설정액은 26일 기준 1조 4천741억 원으로 작년 1월 1조 2천8억 원에 비해 22.7%가 늘었습니다.
온라인펀드의 숫자도 650개에서 784개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온라인펀드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됐던 키움증권의 판매수수료가 없는 펀드 설정액은 현재 185억 원 수준으로 아직 미미한 형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