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최근 싱가포르의 특급호텔인 W호텔과 연결된 부띠끄 센터를 3,1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W호텔과 연결된 구조인 이 부띠끄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1개 동 규모에 17개 매장과 23개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며 3.3㎡당 공사비가 국내 고층 아파트 공사비용의 7배가 넘는 2천만 원대입니다.
이번 공사는 건설사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건물 디자인·설계부터 건설까지 담당하며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 정원석 /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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