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10년 하반기는 대우증권이 6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6차례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일경제가 선정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지난해 하반기 대우증권이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2008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6차례 연속 1위입니다.
이번엔 인터넷과 섬유, 증권 등 6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했습니다.
▶ 인터뷰 : 임기영 / 대우증권 사장
- "정확한 투자정보를 국내에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4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대우증권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3개 부문에서 베스트에 오르며 종합 3위를 차지한 대신증권은 작지만 강한 리서치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투자전략부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토러스투자증권은 올 상반기에도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이후에 변곡점이 올 수 있어 위험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이경수 /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위원
- "선진국 유동성이 신흥국 자산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유동성 흐름이 변할 때 중요한 하락 변곡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국내 최초로 시작해 16년째 이어온 매경 애널리스트 평가는 가장 신뢰성 있는 애널리스트 평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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