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대책…민간 임대사업 활성화

국토해양부가 전·월세 등 주거비 안정을 위해 소형주택과 임대주택 등의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주택 공급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고 주택기금 지원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지원 요건을 개선해 민간 임대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가구 등에 5조 7천억 원 규모의 전세자금을 2∼4.5％의 저리로 지원하고,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주택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정원석 /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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