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새해, 내 집 마련을 위해 어떻게 전략을 마련해야 할지 최윤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실수요자라면 우선 보금자리주택에 관심 둘 만합니다.
보금자리주택은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자격만 된다면 청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올 정도입니다.
1월에는 서울 강남·서초, 6월에는 위례 보금자리주택 본 청약이 예정돼 있고, 민영 건설사들이 짓는 일반 보금자리도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합수 / 국민은행 부동산팀장
- "청약자격은 어떤지 상황을 점검해볼 필요 있는데요. 청약자격에서 가점이나 청약저축 총액이 많아 보금자리주택 분양 물량에 당첨확률이 높다면 이쪽에 비중을 둘 필요 있습니다."
상반기 수원 광교와 파주 교하 등에서는 5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 선보입니다.
또 기존 주택시장에선 급매물과, 경매·공매에 꾸준히 관심 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인터뷰 : 이남수 /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 "상반기 지나서는 가격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기 때문에 시점을 비수기인 설 전후로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집 살 계획이 없다면 보증금을 내고 20년 동안 내 집처럼 있을 수 있는 서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적합하다는 지적입니다.
올해 강남 세곡, 서초 우면, 양천 신정지구 등에서 3천6백여 가구의 시프트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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