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이 국제투자자교육연맹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증권감독기구 투자자교육 콘퍼런스'에서 황 회장이 국제투자자교육연맹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금융업계 인사가 자본시장 관련 국제기구 수장이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제투자자교육연맹, IFIE는 세계적으로 투자자 교육을 활성화하려고 2005년 창설됐고 30여 개국 50여 개 증권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투자자교육전문 국제기구입니다.
[ 황재헌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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